KMI광명잉크, 독일에서 무습수잉크 세미나 개최
KMI광명잉크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0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Drupa기간 중 전시장 인근 Maritim Hotel Düsseldorf에서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무습수잉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무습수 잉크의 기술적 진화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는 광명잉크의 기존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의 유럽 고객 및 향후 가망 고객들이 다수 참석하여 한국산 무습수 잉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독일 Friburger사의 관계자는 “지난 10개월간 광명잉크의 무습수 잉크를 사용하였는데, 초기 한국에서 독일까지의 긴 제품 운송 과정이 걱정스러웠으나 기존 유럽산 잉크에 비해 우수한 인쇄 망점 재현성과 손쉬운 작업성으로 한국산 잉크의 도입 결정을 잘 한 것 같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행사를 진행한 광명잉크 이재등 부사장은 “Drupa 기간 중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 부스 마케팅 대신 타깃 고객을 사전 선별하여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현지 기술 세미나를 기획하였는데 반응이 좋아 고무적이다. 앞으로 창의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유럽시장에서 한국산 잉크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잉크는 비유럽계 잉크 회사로서는 유일하게 KBA Cortina 전용 무습수 잉크를 개발하여 유럽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